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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신과 질병으로의 발병하는 다능성 (pluripotent) 고위험군의 특징과 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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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클리닉

작성일 2024-05-13 18:56 댓글 0건 조회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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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2024



연구 배경 : 정신증 고위험군 (Clinical high risk for psychosis, CHR-P)에서도 정신증 이외 정신과 질병이 발생하며, 정신증 또한 비정신증 질환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기존의 단일 진단 예측 모델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목표 : 다양한 정신과 질환으로의 발병 위험이 있는 다능성 고위험군 (Pluripotent high-risk group)의 임상적 특성과 결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Seoul Pluripotent Risk for Mental Illness (SPRIM) 연구 기준에 따라 정신증 위험군(CHR-P), 양극성 장애 위험군(CHR-B), 우울증 위험군(CHR-B), 미분화된 위험군(UCHR) 중 1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 코호트에 포함되었다. 정신증 위험군과 양극성 장애 위험군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는 정신증 위험군으로 븐류하였고, 정신증 위험군이나 양극성장애 위험군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우울증 고위험군에서는 배제하였다. 이후 baseline부터 6개월 간격으로 4년 간 follow up 하며 정신증, 양극성 장애, 우울증으로의 이환을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 총 90명의 고위험군 참가자 중 CHR-P 28명, CHR-B 42명, CHR-D 8명, UCHR 12명 이었다. 이환 총 누적발생율은 전체 군에서 53.3% (95% CI 32.5-77.2), CHR-P에서는 13.7% (95% CI 3.4-46.4), CHR-B에서는 52.4% (95% CI 28.1-81.1), CHR-D에서는 66.7% (95% CI 24.6–98.6) 였고 UCHR에서는 54.3% (95% CI 20.5–93.1) 였다. 모든 군에서 각 질환 별 누적발생율을 보았을 때 정신증은 3.3% (95% CI 0.8–11.5), 양극성 장애는 45.7% (95% CI 24.4–73.6), 우울장애는 11.2% (95% CI 3.1–36.2) 였다. 


결론 : 고위험군들에서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으로의 높은 전환율을 보였다. 단일 질환 고위험군의 개념에서 나아가 다능성 고위험군 (Pluripotent CHR)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조기 개입의 효과를 높이고 낙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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