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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서의 자가 보고식 정신병적 증상과 기능적 뇌신경영상 예측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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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1-05-28 13:41 댓글 0건 조회 9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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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unctional Neuroimaging Predictors of Self-Reported Psychotic Symptoms in Adolescents

저널: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17


짧고 약하게 지각의 이상 및 망상과 같은 생각을 경험한 환자들은 정신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정신병적 증상을 경험한 대상자들을 분석 하는 것은, 정신병증의 취약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초기 신경계통의 이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정신병적 증상을 단기적 혹은 약하게 경험한 1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정 과제를 수행했을 때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fMRI) 변화를 보았다.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정신병적 증상을 경험한 군에서 중립적이고 모호한 얼굴 표정을 수동적으로 보여주었을 때 우측 앞쪽 해마/편도체 (Rt. Anterior hippocampus/amygdala)의 과활성화가 나타났고, 운동 반응 억제 (motor response inhibition)에 실패했을 때에는 우측 배측외측 전전두엽 (Rt. DLPFC)의 활성도가 감소되었다 (그림 참조). 이는 정신증의 표현형으로써, 중립적인 표정 자극에 대한 증가된 변연계 네트워크 (limbic network)의 반응 등이 정신증 위험군 대상자들의 조기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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